구미시에서 라면 축제를 개최하여 방문했습니다
농심 공장이 구미에 있어서
농심이 후원을 해주었습니다
행사 포스터입니다
들어가자마자 큐알코드로 해당 포스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
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
이색라면 마켓입니다
저는 불대패라면을 먹고 싶었는데
대기가 1시간 걸린다는 말을 듣고
금오산 볶라샌드를 먹었는데
매콤한 게 맛있더라고요
국물라면보다 더 특색 있고 좋았어요
삼보해물라면도 먹었는데
6000원이라는 가격 대에
새우, 오징어, 꽃게도 있어 합리적이었습니다
다음으로 방문한 곳은
농심에서 갓 튀긴 라면을 파는 곳으로
저는 바로 눈앞에서 튀기는 건 줄 알았는데
그건 아니었습니다
공장에서 갓 튀긴 걸 공수해 오는 것이었습니다
여기도 대기가 꽤나 길었는데
기다리는 동안 라면이 불티나게 팔려서
농심라면 트럭이 또 들어왔습니다
저는 투움바, 짜파게티, 너구리, 신라면 종류별로 사봤는데
갓 튀겨서 그런지 집 도착해서 먹어보니
면 색이 더 노래 보였어요
그다음으로는 술을 파는 섹션이었는데
막걸리는 이미 오후 3시쯤 매진되고
맥주는 팔았습니다
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
나만의 라면 만드는 곳으로
토핑, 소스 diy 해서
입맛대로 라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
그 외에도 공연
농심 투움바라면 맛보기 코너 등
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었습니다
다만 도로를 빌려서 행사를 진행하여
좁아서 새치기도 좀 있었습니다
다행히 진행요원들이 중간중간 질서 유지해서
엄청 쏠림 현상은 없었습니다
다음에도 크게 개최해
지방 축제 살리기에 부흥하면 좋겠어요
구미니 젤리 축제도 괜찮아 보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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